코스트코는 가격을 최소화를 위해 일반 상품 마진율 145%, 자체 상표인 커클랜드 마진율을 15%를 유지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창립자 시네갈은 이렇게 말한다 "커클랜드 마진율은 15%를 유지해야 한다. 15%는 우리도 돈을 벌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적절한 기준이며, 16-18%로 올리는 순간 가격과 비용을 최소화하려던 코스트코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다."고객 중심의 기업철학을 엿볼 수 있는 말이다. 코스트코가 판매하는 품목은 4,000여 가지로 알려져 있다. 월마트가 14만 개 이상, 이마트 같은 국내 할인점이 수만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데 비해 비중이 매우 적다. 다만 품질 점수를 철저히 해서 우수한 제품만 다량으로 제약해 공급가를 최대한 낮춘다. 또한 코스트코는 매우 주주친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