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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2

워렌버핏 이야기, 그는 장기 투자만 한다

주식 투자는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놓은 후 기다리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좋은 기업은 계속 성장해서 스스로 돈을 벌고, 분기 또는 반기마다 현금으로 배당도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학개미들은 미국 주식 시장이 열리는 밤마다 스마트폰을 열어보면 밤을 새운다. 동학개미들은 근무시간에도 수시로 주가를 조회한다. 그러다 보면 번아웃이 찾아오게 마련이다. 투자는 3년, 5년 많게는 10년을 뛰는 마라톤인데 단거리 경주를 하듯 주식 시세판을 보면 누구든 판단이 흐려진다. 셀트리온 등 폭등하는 종목을 추격 매수하게 되면 우리가 투자한 돈은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지난 55년간 연평균 20%의 수익률을 달성해 20세기 최고의 투자가로 인정받는 버핏은 300조 원이 넘는 돈을 장기 투자로만 운영한다. 단기 매..

주식총수익률을 따져 배당을 받자

주식 투자 시 손익을 손쉽게 계산하는 방법이 주식총수익률로, 월가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이는 일정 기간의 주가 움임과 배당수익률을 합해 복리로 연율화한 개념이다. 주주 입장에서 거둔 총투자수익을 알기 용이하게 다른 회사와 비교하기 쉽게 퍼센티지로 표현한다. 복리의 힘은 막강하다. 특히 비즈니스가 안정적인 회사에 장기 투자하면 배당음을 포함한 총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마련이다. 방저적이지만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보이는 우량기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코스트고인데, 2010년 주당 순이익이 매년 12% 증가했다. 워런버핏이 강조하는 투자 원칙은 이해하기 쉬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우수하고 도덕성을 갖춘 경영진을 모두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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